사회 초년생을 위한 쉬운 돈 이야기 '돈워리스쿨'

 

2023 BOOK REVIEW 04

돈워리스쿨

'월급 200만 원' 받는 이들을 위한 돈 되는 수업

저자: 정현두, SBS <돈워리스쿨> 제작팀, 이상미, 임현수, 하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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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방송과 미디어는 '종잣돈이 있어야 가능한' 재테크 콘텐츠에만 집중하고 있다.

어느 정도 부를 이룬 기성세대에게나 적합한 내용들이다.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한 이들에게 필요한 실전 경제학과 재테크 정보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돈워리스쿨>은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돈워리스쿨

 

안녕하세요!

최근에 읽은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책을 소개해 드리고 자 가져왔어요.

 

2020년에 SBS에서 TV 방영한 프로그램 '돈워리스쿨'의 내용을 더욱 알차게 보완하여 낸 책이에요.

사실 3년이 지난 책이다 보니 책 내용이 현재랑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 거 아냐? 싶을 수 있지만

 

이 책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사회에 던져진

사회 초년생을 위한 기본서라는 느낌이 강해서

정말 기본적인 정보가 많아

지금과 맞지 않는 정보로 인해 의아한 부분은 많지 않았어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경제 상식부터

지금 당장 실천 가능한 투자 전략까지

출처 입력

 

이 책의 저자 중 한 분이신 '돈쌤' 정현두님은 유튜브에서 돈에 관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로 계세요!

 

 

2시간 정도의 영상 길이로

경제 지식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계세요.

 

경제 지식이 없는 저와 같은 초보 분들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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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도서관에서 빌린 책으로

월급 200만 원 받는 이들을 위한 돈 되는 수업이라는 문구가 와닿았어요.

 

솔직히 투자, 부동산 등 재테크에 관한 내용은 종잣돈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사회 초년생에 이제 종잣돈을 모아야 하는 저에게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느껴지지 않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세금

계약서

보험

주식

채권

청약 통장

연말 정산

 

익히 들어본 말이라서 단어는 친숙하지만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왜 존재하는 것인지 전혀 모르겠는 기초적인 이야기를 알기 쉽게 설명한 것이 좋았고

그에 더하여 실제로 어떻게 나에게 적용하여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추천해 주는 부분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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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을 추천하는 분들

 

• 월급을 받는 직장인
• 이제 막 경제활동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
• 투자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20대
• 경제, 투자 등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겠는 20대

 

 

 

이 책은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회사를 다니면서 연말 정산을 한 번이라도 해보신 분들 중

연말 정산을 도대체 왜 하는 건지

어떻게 해야 이득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회사 다닐 때 저도 그랬고,

동료분들도 회사에서 제출하라는 서류만 제출하는 등 연말 정산을 어려워했어요.

 

그런데 여기서 최대한 쉬운 말로 설명하고

실생활에 내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여러 가지로 나와있어서 좋았어요.

 

 

돈워리스쿨 아는 것이 돈이다.

 

 

 

2. 책 정보

• 가격: 16,000원
• 최저가: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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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워리 스쿨:‘월급 200만 원’ 받는 이들을 위한 돈 되는 수업

• 발행일: 2020년 6월 8일
• 페이지 수: 408쪽
  •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저는 2시간씩 3일 동안 읽었어요!
• 장르: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 재테크일반
• 저자: 정현두, 이상미, 임현수, 하현종
  • 정현두: 현 경제학 1교시 경제 연구소 소장, 현 오마이스쿨 대표강사이다. 경제, 금융 교육 및 컨설팅 전문가로 유튜브에서 돈쌤으로 재테크 강의를 하는 영상을 올리는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3. 감명 깊었던 부분 / 명언 모음

주식 / 채권 / 투자_ETF / 부동산

투자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은 알아야 할 분야에 대해 사회 초년생이 알기 쉽게 설명해두었다.

특히 투자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줄 수 있는 말을 많이 나온다.

 

그중 '모의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모의투자는 실제 돈을 가지고 투자하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한 가상 투자이다. 그런데 실제 자신의 돈을 얻고 잃는 시장과 실제가 아닌 돈을 얻고 잃는 시장의 변동성은 다르기 때문에 모의투자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고 해도 실제 투자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부분이 있었다.

 

우선 투자에 대해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하나하나 도전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사회 초년생이라면 눈앞에 보이는

물질적인 이익보다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경험이다.

경험은 스스로를 성장하게 만든다.

돈워리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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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시장은 사람들이 돈을 쓰게 만들기 위해 갖가지 변명거리로 포장하느라 바쁘다.

 

정말 직장을 다니면서 금요일 저녁에는 나의 한을 풀기 위해 치킨에 콜라를 마셔줘야 했고,

계절이 바뀌면 옷을 마구잡이로 쇼핑하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그러면서 돈을 탕진하는 것이 마치 당연한 듯 행동했던 과거의 나를 반성하게 만드는 문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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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인트를 잘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이어서

애초에 포인트 적립 자체를 귀찮아서 안 했다.

 

그런데 [포인트를 관리하기 귀찮다]는 변명에

나의 돈을 지키지 못하고 함부로 버리는 꼴이 되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작은 것부터 소중히 다룰 줄 알아야 큰돈도 소중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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