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블입니다!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게 된 후로 시간이 많이 흐르게 되었습니다. 바깥에 나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닙니다.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약국에서 줄을 서있는 모습도 이제는 흔한 풍경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날씨도 따뜻해지고 꽃도 피고 있는 완연한 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를 하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까지 모두 개학과 개강을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직장은 재택근무를 시작한 회사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주변 상황을 더욱 자세히 들여보면 이번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어버리고 어쩔 수 없이 무급휴가를 해야하는 상황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건강 뿐만 아니라 생계까지 위협을 받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사람들은 뉴스와 각종 언론 보도를 통해 오늘의 코로나 확진자, 접촉자, 검사대상자의 정보를 보며 불안해하고 마음 놓고 집 밖을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집 밖을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 갇히게 된 사람들은 400번 저어서 만드는 달고나 커피를 만드는 등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회적 동물인 사람들이 '격리'라는 시스템에서 많은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정신의학자가 말하는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환경적 요인
2. 생물학적 요인
3. 심리적 요인
그 중에서 지금의 상황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1. 환경적 요인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 보겠습니다.
현대 사회는 정보화 사회, 세계화, 과학기술의 발달 이라는 아주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회 입니다. 그러나 어떤 것이든 큰 장점을 뒤에 가려진 단점들도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무분별한 발달은 생태계 파괴를 불러 일으켰고, 정보화 사회로 스마트폰이 출시 된 후 인간관계에서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너무 빠른 변화속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이 새로운 것을 낳는 변화의 반복으로 인해 따라가기 버거움을 느끼며 모든 시스템은 예측과 통제가 어려워졌습니다. 설상 가상으로 인간관계는 SNS를 의존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게 되고 사람들 사이에 소통은 많으나 가치 있는 소통은 줄어들었습니다.
즉 이러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지지체계의 부족을 느끼게 됩니다.
변화 속도 상승/ 예측, 통제의 어려움/ 지지체계의 부족 이라는 3가지 요소가 합쳐졌을 때 사람들은 불안과 우울한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불안이 심해지면 분노가 되어 특정 행동이나 사물에 크게 집착하는 중독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외와 우울감 분노가 합쳐져 공격적인 특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에 닥쳤을 때 행동하는 패턴은 크게 2가지 입니다.
1. 문제를 바로보고 맞서 싸운다
2. 문제를 회피하고 도망간다
모든 문제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행동하고 있을까요? 또한 우리 사회는 어떻게 행동하고 있을까요?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1번의 형태로 행동했고 전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가며 극복해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제 개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코로나19에서 멘탈잡기>
1. 선택적 집중이 필요합니다.
언론에서 알려주는 코로나 확진자, 코로나 사망자, 접촉자에 대한 정보를 하루 종일 보고있으면 우울, 불안이 심하게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정보와 거리두기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루에 몇번 몇시에 이렇게 시간과 횟수를 정해두고 정보를 받아들인 후 그 외에 시간에는 해야 하는 일들을 적어서 하나씩 해나가면 됩니다.
2. 규칙적인 생활
재택근무와 자가격리 생활로 인해 수면, 운동, 식이 이 패턴이 일상과는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이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규칙적인 운동은 정신을 맑게 해주고 다른 것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줍니다.
운동은 집에서 층간소음 없이도 할 수 있는 운동이 많이 있으니 헬스장, 외부에서 하는 운동보다는 집 안에서 땀을 충분히 흘릴 수 있는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3. SNS 활용
자가격리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는 것이 꺼려짐으로 만남이 적어지는 시기입니다. 이 때 우리는 전화 메시지 SNS를 통해 소통함으로서 소통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소통시에는 코로나로 인한 사건, 현재 상황에 대한 비난 보다는 연민의 감정으로 서로가 서로를 보듬고 이해하고 배려할 때 더욱 따뜻한 모습으로 이 상황을 해쳐갈 수 있습니다.
4. 사회적 자원 활용하기
실직, 불규칙적인 생활, 과도한 불안으로 인해 이미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경우에는 사회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건강복지센터'를 통해 확진자와 확진자 가족에 대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화하기가 어려운 경우 카카오톡 채널 '코로나 심리상담'을 이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모든 의료진들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많은 분들로 인해 코로나가 빠르게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코로나 극복과 멘탈 잡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어려운 때에 더욱 하나되어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침울한 분위기에서 개인의 정신 건강을 잘 잡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글을 보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 봐요~
'일상=여행 > 코로나 속 일상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퓨터 활용능력 2급 필기 돈들이지 않고 독학으로 3일공부 합격후기, 공부법, 자료, 주의 사항 (0) | 2021.09.11 |
---|---|
[모소낭,모소동,엉덩이종기]모소동염 수술후기 일주일차 (12) | 2021.09.11 |
[모소낭,모소동,엉덩이종기]모소동염 수술후기 3일차 (3) | 2021.09.08 |
[모소낭,모소동,엉덩이종기]모소동염 수술후기 2일차 (2) | 2021.09.07 |
[모소낭, 모소동, 엉덩이 종기] 모소동염 시술후기, 수술후기 1일차 (12) | 2021.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