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KMAC 글로벌협력단지 강의보조 인턴 면접 후기

이걸 누가 볼까 싶은 글이지만 1명이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KMAC 글로벌협력단지 강의 보조 인턴 면접 후기를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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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따뚜!

 

우선 알고있어야 할 부분이 뭐냐?!

 

KMAC 본사 => 여의도

KMAC 글로벌협력단지 => 회기동 (고려대학교 주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47

 

즉 근무지가 아주아주 달라요 서로 매우 멀다는 점을 꼭 알고 준비를 하셔야합니다. 

저는 그저 여의도 KMAC인줄 알고 경영 컨설턴트 관련하여 많이 조사를 하고 준비를 했는데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하는 일은 전혀 다른 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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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는 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 관련 교육을 운영함

교육 진행이 기본이어서 강의력이 필수적임. 교육 진행을 위한 준비, 자료 정리, 자료 만들기, 강사 섭외 등의 일을 함.

 

2. 위치

고려대학교에서 쭈욱 들어가다보면 카이스트 서울캠퍼스가 나옴

여기가 맞나 싶지만 카이스트 서울캠퍼스로 쭉쭉쭉 들어가다보면 글로벌지식협력단지가 나옴.

단지는 2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음 교육관 / 전시관

전시관 3층으로 올라가면 일하는 곳이 있음!

 

1층 2층은 말그대로 경제관련 전시관이어서 면접 본 김에 아주 재밌게 구경하고 놀다가 옴. 이 부분은 다음 글에서 소개하겠음!! 진짜 재밌었음

 

3. 면접 분위기

면접 시작하기 20분 전에 도착했음. 1시가 시작이었는데 모두가 자신의 점심시간을 방해하지 말라는 듯한 분위기여서 아무에게도 말을 못 걸고 머징..? 왜 아무도 없지? 난 무엇을 해야하지? 하고 있다가 1분 남겨두고 주변에게 물어봤더니 로비에서 덩그러니 기다리라고 함.

 

별 수 있나. 기다려야지. 그렇게 한 10분? 정도 지나고 나서야 어떤 분이 오라고 안내함.

내 시간도 금인데 날 이렇게 기다리게 하다니 정말 기분 나쁘고 여기 오는 것도 힘들고 짜증난다 생각하며 따라갔는데 

 

뚜둥!!

 

문을 열고 진짜 엄청 큰 테이블에 의자는 거의 사장님 의자만 있어서

무겁고 엄한 분위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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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자분 2남자분 3남자분 4여자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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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앉아서  4(면접관):1 면접을 시작함.

2남자분이 가장 대빵이신 듯 했고 업무에 대해 먼저 설명도 해주시고 농담으로 분위기를 많이 풀어주셨음.

3남자분은 대빵 바로 밑 분이신 것 같았고 뭔가 처음부터 끝까지 불편한 기색을 내고 부산스럽고 집중못하고 빨리 빨리 끝내자라는 마인드였음.

양 사이드 여성분들은 조곤 조곤 허를 찌르는 질문을 하셨음

 

4. 면접 질문

 

 

- 자기소개 해보세요

- 글로벌 지식 협력 단지가 뭐하는 곳인가

- 상세페이지에서 무엇을 보았는가

- 누군가를 가르쳐 본 경험이 있는가

- 가르치면서 어려움은 없었는가

- 한국사, 경제에 관심이 있는가 (관련된 일을 할 수 있는가)

- 교육운영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 자신의 단점을 어떻게 극복하겠는가

- 교육운영이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하는가

- 직접 온라인 교육을 해 본 경험이 있는가

- 자신의 캐릭터는 무엇인가 (주변에서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 대인관계에서 잘 지내는가

ㅋㅋㅋㅋㅋ 이 부분 2남자분이 질문해주셨는데 대인관계.. 대인관계... 그러니까.. 뭐라고 물어봐야하지?ㅋㅋㅋㅋ하셔가지고 분위기가 많이 풀렸음. 근데 3남자분이 자신의 캐릭터가 무엇인가로 정리해서 물어보셨는데 성에 차지 않았는지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냐고 물어봄. 

- 궁금한 점이나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

 

5. 면접 후기

 

사실 가는 길이 너무 멀기도 했고 막상 들어보니 내가 원하는 일이 전혀 아니어서 면접 보는 도중에 여긴 아니다 싶었음. 그래서 마지막에 궁금한 점이나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 하라고 할 때 예의상 물어봐야 할 것 같은데 궁금한게 없어서 정적으로 있다가 쓸데없는 질문하고 홈페이지 보라며 차단당한 다음에 이만하면 됐다고 하고 끝내고 나옴.

 

면접시간은 약 30분 정도 진행되었음!

 

 

 

 

 

취준 모두 화이팅!

면접 모두 화이팅!

떨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