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온크트리 아카데미 4기 수강생의 리얼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제 블로그니까 훨씬 편하고 솔직하게 시작해 볼게요ㅎㅎ

온크트리 대표님 사진 잘 나오셨지만
제 얼굴 가리는 김에 가려드렸어요..ㅎㅎ
1. 온크트리 아카데미 신청 계기
저는 원래 의류 판매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런데 국내 사입으로 쇼핑몰을 시작하자니 너무 자본금이 많이 들 것 같아서
두려운 마음에 시작은 엄두도 못 내고 있었어요.
그래서 '무자본'이라고 하는 [해외구매대행]을 먼저 접하게 되었고
[해외구매대행]에서 이름도 잘 모르는 전자제품을 파는 게 저에게 안 맞아 의류 카테고리를 팔기 시작했어요.
다행히 첫 달부터 매출이 잘 나와서 "의류가 팔리는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해외구매대행 제품은 판매를 하면서 지속적인 한계를 느꼈어요.
차별화가 어렵고 내가 잘 팔면 바로 다른 사람이 베껴서 가져가고..
"이게 지속할 수 있는 사업인가?"
"큰돈을 만질 수 있는 사업인가?"
"의류를 좋아해서 한 일이라면 국내 사입을 해야 큰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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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렇게 저는 약 7개월을 돌고 돌아
원래부터 하고 싶었던 국내 의류 쇼핑몰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유튜브에서 온크트리 대표님께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계셨어요.
영상을 보니 하시는 말씀이 너무나 고급 정보라는 생각이 들었고
사업에 '사'자도 모르면서 "나 사업할 거야!"라며 회사를 박차고 나온 후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돌고 돌았던 경험이 있어서
올바른 방향으로 시작해 보자!
그러면 적어도 '이게 될까?'라는 의심은 없겠지라며 아카데미를 신청했어요!
2. 온크트리 아카데미 4기
10/7(토)~10/28(토)
*오늘 마지막 강의 듣고 와서 바로 쓰는 따끈따끈한 강의 후기!
토요일 15:30~18:30
(3시간이라고 되어있었지만 거의 4시간 동안 수업을 해주셨음)
주 1회씩 총 4회 => 한 달
4기 금액: 449만 원(vat-)
강의: 온크트리 대표님
피드백: 온크트리 대표님 + 여성 코치님 2분
3. 온크트리 아카데미 4기 리얼 후기
강의 듣기 전: 강의료 진짜 너무 비싸다ㅜㅠ
완강 후: 강의료 더 비싸야 한다!!
[장점]
- 숙제가 있어서 들은 내용을 실천할 수밖에 없다
- 피드백을 정말 꼼꼼하게 잘해주신다
-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해 주신다
- 밀착 관리 최고👍
- 다양한 혜택도 최고👍
- 사업을 하는 사람의 마인드셋을 배울 수 있다
- 같이 수업 듣는 대표님들과 친해질 수 있다
[단점인 것 같은 장점]
- 숙제 양이... 진짜 힘들다
진짜 진짜 힘들었다
진짜로..
유튜브에서 본 온크트리님 강의 소식을 들었을 때는 3기가 마감된 지 1~2주? 쯤이었어요.
이렇게 알찬 강의를 신청을 못했다니ㅠㅠ하고 있다가
아냐 지금 준비된 게 하나도 없으니까 4기를 노리며 준비를 제대로 해두자!
라는 생각으로 온크트리님 영상 보면서 공부도 하고 동대문 첫 사입도 다녀오고 상품도 올려봤어요.
(9월 3주 차~4주 차쯤 국내 사입 쇼핑몰 오픈)
그러다가 4기 모집 소식을 듣고 이건 무조건 가야 한다!라는 마음에 신청하려 했지만
큰 금액에 정~말 많이 망설여지는 거예요.
지금까지 잘 나가는 서 과장님 강의, 빅머니비즈니스님 강의 등
100만 원짜리 강의는 들어봤지만
500만 원은....
난생처음 써보는 돈이었어요..ㅋㅋㅋㅋㅋㅜㅠㅠ
"내가 혼자 해보고 나중에 필요하다 싶으면 들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정보의 격차로 마음속에 확신 없이 사업을 진행한다는 게 너무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너무 듣고 싶은 마음이 컸고 결국..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 (2월 전까지 성공해서 갚아야 함)
온크트리 아카데미 4기를 신청했습니다.
8명만 선정해서 뽑는다는 문구를 보고
에이 설마~ 500만 원을 내는데 진짜 떨어뜨리겠어?
싶었지만 떨어질까 봐 구구절절 열심히 신청서를 작성했고
그 결과!!

뚜둥
신청 합격 명단에 당당히 올라가 있는 내 이름!
그리고 진짜로 뽑히지 못한 분들이 꽤 많았던...!
진짜 아카데미 합격 소식 듣고 얼마나 놀랐던지
사실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내심 떨어졌으면 하는 마음도 50%는 있었어요...ㅜㅠ
그리고 숙제가 워낙 많다고 겁을 주셔서 붙으면 내 인생 진짜 미친 듯이 살아야 하는구나 싶어서 두려운 마음도 있었구요..
그래서 합격 문자 보고
"앗...
x 됐다..
진짜 됐네...?
나 이제 잠은 다 잤다..."
남자친구 돈이기에 영혼을 갈아 넣을 다짐을 했습니다.
강의 1주 차: 10/7(토)

"우왕 유튜브에서만 보던 사람을 실제로 보다니! 신기해"
온크트리 대표님을 처음 뵌 순간이었어요.
첫인상은 유튜브랑 똑같으셨어요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친근한 느낌이셨습니다 👍
다른 수강생 대표님들과 어색 어색...
+ 온크트리 대표님 신기하다🙂
뭔가 파이팅 넘치는 첫 강의를 듣고
숙제를 왕창 받은 채 집에 갔습니다.
1주 차 숙제부터 따라가는 것부터가 벅차게 느껴졌고
처음 해보는 것들에 정말 힘들었어요.
그렇게 숙제를 하던 중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 너무 적당히 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지금을 기회라고 생각했고 돈을 빌려가면서 강의를 들었다면
적어도 누가 봐도 열심히 했다고 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여기서 하라는 것을 어찌어찌해서 내는 것에 만족하는 게 아니라
내주신 숙제를 이상의 것을 보여주는 게 최선을 다하는 게 아닐까 싶었고
그 생각이 든 이후는 진짜 이 악물고 열심히 했습니다.
잠도 줄이고 눈뜨고 눈 감을 때까지 일만 하고
알려주신 것들 하나도 빼먹지 않고 기간 내에 하려고 아등바등해 보고
직접 적용해 보고 막히면 또 물어보고 해내고
숙제 다 하고도 매출 500만 원 안 나오면 환불해 준다는 조건이 있었으니
숙제는 다 해야 할 말이 있겠다 싶어서 정말 미친 듯이 했어요.
(이 강의 들으면서 4kg 빠졌어요..)
강의 2주 차: 10/14(토)
진짜 토 나오는 구간
과제량이 말도 안 된다 정말..
이건 하루 16시간씩 쉬지 않고 해도 할 수 있을까 말까 한 과제의 양이었어요..
진짜 그래도 무조건 다 해내겠다고 다짐하고 매일매일 열심히 했는데
미송으로 옷이 안 와서 결국 숙제를 100%는 하지 못했답니다..ㅜㅠ
3주 차 때 다른 대표님들 뵈었는데
"이번 주 정말 힘들지 않았어요?"이 한마디에 공감대 형성되어 친해졌다는 전설..
강의 3주 차: 10/2(토)
체력 + 정신력까지 바닥이 났던 주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주 차 때는 뭣도 모르고 "해보자🔥"
열정으로 버텼다면 3주 차는 이미 2주 차의 쓴 맛을 봤기에
"이걸 언제 다하지?"
"내가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왜... 아무도 내 거 안 사?"
"진짜 힘들다.."라는 마음이 괴롭혔어요ㅜㅠ
저는 아카데미 끝나기 전에 첫 주문을 꼭 받아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수업을 남기고 금요일까지도 아무런 주문 건이 없어서
실망을 하고 정신력도 흐려지고..
그래서 그냥 잠이나 자자
자려고 누웠는데 "띠링~!"
첫 주문이다!

같은 팀 분들의 축하와 첫 주문의 영광을 느끼며 행복하게 마지막 수업을 들을 수 있었어요ㅋㅋㅋㅋ
4주 차: 10/28(토)
그래도 같이 강의 듣는 대표님들과 은근히 친해졌는데 이렇게 끝나는 게 정말 아쉬웠던 강의였어요ㅜㅠ
강의도 정말 좋았지만 이렇게 맺어진 인연도 정말 소중했던 시간이었어요.
온크트리 대표님께서는 정말 모든 걸 다~~~ 알려주시고 피드백도 아주 섬세하세요!
다 알려주셨는데 소화하기 너무 어려웠던 1인..
안 들었으면 5년은 돌아갔겠다.
난 진짜 온라인 사업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구나를 깨달은 강의였습니다.
4주 차 강의도 열심히 듣고 남은 3개월 과제는 정말
무조건 다 해볼 생각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은 "이 과제한다고 정말 온크트리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매출이 나올까?"
의심이 드는 마음이 커요.
그렇기에 내주신 과제 완벽하게 수행해 보면
3개월 후에 할 말이라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오늘부터 또 새로운 시작으로
달려보려고 합니다.
저는 온크트리 대표님을 만나서 정말 많은 지식도 배웠지만
대표님의 사업을 대하는 '태도&마인드셋'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한 마디 한 마디에 묻어 나오는 느낌에서
이 분은 정말 많은 고민을 했고 그 길을 결국 이겨낸 분의 말이라는 게 느껴지는 무게감 있는 말씀이었어요.
저는 3개월 간 남은 숙제 꼭 완벽히 지키고
결과를 공유하러 다시 오겠습니다!
온크트리 대표님, 코치님들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어디 가서 알려달라고 해도 못 듣는 정보들을 이렇게 떠먹여 주듯 가르쳐주신다는 게 정말 감사한 일이죠!
같이 뵈었던 대표님들도 더욱 좋은 인연으로 좋은 소식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