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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경제공부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책 속 '캐시플로우 게임' 직접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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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부자아빠 가난한아빠2>를 읽고

로버트 기요사키가 만들었다는

캐시플로우 게임이 정말 궁금해졌어요!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책에 보면 캐시플로우 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거든요.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하는 저는

바~로

캐시플로우 게임을 사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이게 웬걸?

 

10만 원이 넘어가는 거예요!!!!!

 

무슨 보드게임이 10만 원이 넘냐 싶어서

주변에 캐시플로우 게임을 하는 곳이 있나 찾아보던 중

 

인천 계양에서 캐시플로우 게임을 설명해 주고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참여했어요.

 

어디서 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까 봐🙂

아래 블로그에 들어가서 신청하면 됩니다~!

 

[캐시플로우 게임 신청하는 곳↓]

 

 

인천 캐시플로우 게임 모임 17회차 후기 (2022.11.27)

날짜: 2022.11.27 장소: 인천 계양구 갑자기 부쩍 추워진 이번 주말, 11월의 캐시플로우 초보자 원데이 클...

blog.naver.com

 

 

저는 2023년 최근에 경제 공부의 필요성을 깊게 느끼고 공부를 하고 있었고

남자친구는 공부를 하는 중이라 경제 공부의 중요성은 크게 느끼지 않았지만 원래 책을 좋아하는 성격이었어요.

(남자친구는 이번 게임을 계기로 경제공부가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답니다)

 

그렇게 <자기 계발>의 의지가 강한 우리 커플은

캐시플로우 데이트를 하러 갑니다.

 

물론 제가 보자마자 "여긴 꼭 가야 해!! 나랑 같이 게임하러 가자"해서 남자친구와 가게 되었어요.

 

 

 


캐시플로우 게임이 뭐야?

 

캐시플로우 게임은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경제 공부를 더욱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도록 만든 게임이에요.

 

보드게임이지만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투자해서 돈을 불려나가야 해요! (쥐경주 탈출)

 

저는

참가자 3명

은행원 1명

이렇게 4명이서 게임을 진행했어요

 

 


인천 캐시플로우 게임 원 데이 클래스 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의 점수는요!

⭐⭐⭐⭐⭐

 

<장점>

1. 돈이 아깝지 않은 좋은 시간이었음

2. 캐시플로우 게임을 배워서 좋았음

3. 게임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밌었음

4. 카페가 크고 청결함

5. 친절하고 유쾌하신 분들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

 

<단점>

시간이 부족해서 게임을 더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는 점밖에 없음

출처 입력

 

 


 

원 데이 클래스가 진행되었던 곳은 바로 여기!

인천 계양역 근처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굉장히 이색적으로 꾸며져있어요!

카페 내부는 넓고 청결하고 분위기가 좋았어요.

 

 

 

.

 

휴양지에 놀러 온 것 같은 분위기의 카페~!

 

 

 

 

 

 

1. 먼저 인사와 자기소개를 하고 캐시플로우 게임에 대해 배우기

 

 

먼저 개인의 음료를 1개씩 주문할 수 있어요 (클래스 비용에 포함)

그리고 다양한 간식이 있습니다.

 

게임할 때는 정신이 없으니

캐시플로우 배울 때 먹으면 좋아요~

 

 

 

 

 

캐시플로우 게임을 배우기 전

로버트 기요사키가 이 게임을 만든 이유와 룰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게임을 하기 위해 필요한 카드를 읽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드디어 내가 너를 실물로 보는구나

 

참가 인원 3명 / 은행원 1명

총 4명이서 게임을 진행했어요.

 

처음에는 하나하나 다 무슨 말이지? 했지만 하다 보니 금방 적응해서 나중에는

웃고 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는 일확천금 같은 기회를 (저의 남자친구)

누군가는 돈이 많았다가 점점 없어지는 ... (나 자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먼저 원하는 직업을 선택합니다.

 

저는 비행기 조종사가 멋져 보여서 했고

남자친구는 간호사를 선택했어요.

 

본인이 뽑은 카드의 직업에 대한 재무제표를 작성합니다.

 

 

나는 돈 짱짱 많이 버는 비행기 조종사

 

 

원하는 색깔의 다람쥐와 도토리를 선택해요

 

도토리는 내가 <쥐 경주>를 탈출했을 때 원하는 꿈에 놓고

다람쥐는 저의 말이 됩니다.

 

잘해보자 노랑 다람쥐

 

주사위를 굴려 투자를 시작합니다!

 

주식, 부동산, 사업체 등의 투자가 있는데

본인의 차례에서 투자를 할지 말지,

혹은 내가 안 하면 다른 누군가에게 팔지 말지를 정하면 돼요.

 

 

근데 이게 뭔가..

쥐 경주에서 뱅글뱅글 도는데

(나는 월급이 많으니 금방 탈출할 줄 알았지!)

 

저는 지출이 너무 많아서 자산소득이 지출을 넘기기가 어려웠어요.

 

 

하지만 지출이 적고

주식으로 간간이 돈 벌어서 부동산 투자했다가

좋은 기회에 부동산 전부 청산하고 사업체 하나 세운 후

쥐 경주를 제일 빨리 탈출한 건 바로

3명 중 월급이 제일 적었던

 

남자친구!

 

.

.

.

 

돈을 불리는 것에 있어서 작은 월급으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맞는다는 것을 직접 해보니 알겠더라고요

 

그렇게 남자친구만 쥐 경주를 탈출하고

시간이 다 되어 아쉽게 끝나버린 캐시플로우 게임

 

 

 


 

게임 후 느낀 점

 

생각보다 정말 재밌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

 

또한 월급이 작든 크든 재테크를 배워 투자를 통해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불려나가게끔 세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구나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내용을 직접 체험하니 더욱 뼈저리게 느껴졌어요.

 

재테크 공부, 경제 공부 미루지 말고 열심히 하자는 마음이 불타오르는 하루였습니다~!

 

 

그런 저희의 마음을 아셨는지

알고 보니

원 데이 클래스 참가자들이 모여서 캐시플로우 게임도 같이하고, 한 달에 한 번 책 읽는 모임을 진행하신대요!

그래서 바로 신청하고 6월부터 모임에 참석하기로 했어요.

 

안 그래도 1년 전부터 독서모임 꼭 가봐야지 했는데

혼자 가기에 좀 그렇고

독서를 하기에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미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오다니

 

역시 사람이 뭔가를 하려고 노력하면

좋은 기회들이 생기는 것 같아요.

 

다음 포스팅에는 캐시플로우 원 데이 클래스에서 이어진

독서 모임 후기를 가져오겠습니다!

아주 기대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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