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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책리뷰

[책추천] 메이크 타임: 구글벤처스의 혁신적인 시간관리법 - 제이크 냅, 존 제라츠키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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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의 끝판왕이 모였다! 구글벤처스의 제이크, 존 2명의 엘리트가 스스로의 시간관리와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모든 '전술'을 정리한 책. 시간관리에 있어서 실용적인 이야기로 구성하여 실생활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크고 작은 기술을 적어두었어요.

 

하이~ 에브리원~!

구글벤처스의 혁신적인 시간관리법이 담긴 책을 가져왔습니다.

 

이 책은 사실 읽은 지 시간이 꽤 지난 책인데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내용이 많아서 스스로 저의 삶에 적용해보고

겪었던 장단점을 이야기 해보고 싶어서 천천히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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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 타임

1. 추천하는 분들

  • 시간에 쫓기며 사는 직장인이라면 가볍게 읽어보기 좋은 책
  •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해야 하는 일도 많은 바쁘다 바빠 현대인
  • 계획 세우기를 통해 시간관리를 하고 있지만 무언가 만족스럽지 않으신 분
  • 정해진 시간을 더욱 나를 위해 쓰고 싶은 분
  • 직장 외에 하고 싶은게 많지만 시간이 나지 않는 분
  • 바쁜 육아, 바쁜 업무, 바쁜 일과로 지치신 분
  • 바쁘게 살았지만 오늘 뭐한 거지? 싶은 분

2. 책정보

 

 

메이크 타임:구글벤처스의 혁신적 시간관리법, 김영사

 

메이크 타임:구글벤처스의 혁신적 시간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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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 14,800원
  • 최저가: 13,320원
  • 페이지수: 308쪽 (2시간 안으로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
    • 메이크 타임은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시간관리 방법에 대해 적혀 있기 때문에 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어보고 상황이 바뀔 때마다 필요한 부분을 다시 읽어보면 좋은 책
  • 장르: 자기 계발> 기획/정보/시간관리
  • 저자: 제이크 냅, 존 제라 츠키 공저
  • 제이크 냅: 전 구글 수석 디자이너, 스프린트 개발. 존 제라츠키: 전 구글 디자인 파트너

메이크 타임 구글벤처스

 

 

3. 감명 깊었던 부분 

 

 

[메이크 타임: 구글벤처스의 혁신적 시간관리법]

 

 

 

 

우리는 스스로 덫에 빠졌다. 비지 밴드왜건은 '딱 한 가지 알만 더'라는 사고방식이 책임감 있고 부지런한 것이라고 우리를 능숙하게 설득한다. 또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면 이 방법밖에 없는 듯 보이기도 한다.

비지 밴드왜건은 퍼레이드 등에서 악대차가 탄 마차를 사람들이 우르르 쫓아가는 모습에서 착안해 다른 사람들이 바쁘니 나도 따라서 바쁘게 지내는 현상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일을 하고 결국 녹초가 될 때까지 일하는 것을 경계하자고 주장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오늘의 하이라이트를 정하고 시간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적어두었다.

너무나 공감되는 말이어서 지금까지 내가 왜 이렇게 피곤함을 느꼈는지, 시간관리가 안 된다고 느꼈는지 알게 되는 문장이었다.

 

종이로 시작하기. 스프린트에서 우리는 랩톱을 끄고 대신 펜과 종이를 사용할 때 일이 더 잘된다는 사릴을 발견했다.

더 읽어보면 종이가 집중이 잘 되는 이유를 적어두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선택지 (폰트, 크기, 줄 간격, 양식 등)를 감당하느라 주제에 대한 집중력을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나는 이전부터 중요한 일, 깊게 생각하고 싶은 일은 항상 펜과 종이를 준비하여 열심히 적었다. 그렇게 해야 눈에 보이고 감당이 가능해 보이고, 일이 순조롭게 해결이 되었기 때문에 아직도 그렇게 하고 있으며 이것이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방법이라는 점이 신기했다.

 

우리 몸은 끊임없이 이동하는 생활 방식, 다양하지만상대적으로 드문 식사, 조용히 얼굴을 마주할 충분한 시간, 하루의 리듬과 일치하는 편안한 수면에 맞게 짜여 있다는 뜻이다.

우리는 고대인의 후손으로 세상만큼 빠르게 진화하지 않았기에 위와 같은 행동 양식이 아직도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내용이다.

자연의 상태와 가까운 모습의 음식을 열심히 씹어 먹는 것, 발이 닳도록 걸어 다니는 것, 해가 뜨면 일어나고 해가 지면 잠에 드는 것 등 여러 가지 전술을 소개해주었는데 이 모든 것이 너무나 맞다고 생각해서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4. 직접 해본 것들 장단점

1) 발이 닳도록 걸어보기

평소에도 걷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시도했던 전술이에요.

 

<장점>

  •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줌
  • 자연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걸음의 속도를 조절하며 가고 싶은 곳에 가다 보면 날씨, 해가 뜨고 지는 것, 다양한 사람, 동물, 식물을 마주칠 수 있어서 좋아요)
  • 힐링, 기분전환
  • 건강한 삶을 사는 것 같은 느낌 ㅎㅎ
  • 잠이 잘 온다

<주의할 점>

  • 발에 정말 잘 맞는 러닝화 필수!
  • 걷기 좋은 옷 입으면 좋음(편하고 통기성 좋은 옷)
  •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음

 

단점이라고 하기는 애매해서 주의할 점으로 적어두었는데 만약 여러분이 산책을 하시는데 발이 불편하면 정말 정말 힘들거든요!! 그래서 꼭 발이 편한 신발을 신어 주시고 잠깐 걷더라도 편한 게 최고입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도 너무 더워도 걷기 힘드니까 날씨에 맞는 옷차림도 필수입니다 :) 

장점이 많지만 일정 수준 이상으로 정말 진이 빠지도록 걸으면 힐링이 아니라 힘들어져서 너무 덥거나 추운 날은 추천하지 않아요 ㅎㅎ

 

2) 고대인처럼 식사하기 (하루 한 끼)

최근 건강 악화로 인해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했던 전술

 

<장점>

  • 살아있음을 느끼는 시간
  • 음식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지게 됨
  • 휴식과 힐링의 시간
  • 과식이 줄어든다
  • 간식 먹는 빈도가 줄어든다

<단점>

  • 바쁜데 재료 손질하는 게 귀찮아서 잘 안 하게 됨
  • 냉동식품/패스트푸드/외식에 밀리기 쉬움

저는 간염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고 나서 정말 많이 들은 말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였어요.

그래서 아침 한 끼는 누군가에게 영향을 받지 않는 시간이기에 그때만이라도 건강하게 먹어보자 해서 닭가슴살, 쌈채소 등을 직접 준비해서 먹어보았어요!

 

확실히 꼭꼭 씹어서 천천히 조미가 되지 않은 음식을 먹으니 소화가 잘 되고 무엇보다도 점심에 과식, 간식을 먹는 빈도가 줄더라고요! 정말 좋은 습관인데 이게 좀 귀찮아지다보면... 사실 지속하기는 힘든 점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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