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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립

입생로랑틴트추천 베르니 아 레브르 9호 발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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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팍블입니다!

입생로랑의 가장 기본적인 틴트 베르니 아 레브르 틴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 돈 주고 직접 샀으며 1년동안 사용해본 상세한 후기를 말씀드리고자 하니 재밌게 봐주세요~!

제품의 발색, 지속력은 물론이고 텍스쳐, 제품외관 특징, 주의사항까지 놓쳐서는 안될 내용이 많으니 끝까지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9호

가격: 46,000원
용량: 6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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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품 외관입니다.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는 입생로랑 틴트 하면 바로 떠오르는 바로 그 틴트인데요.
가장 클래식하고 대중적으로 유명한 디자인입니다.

확실히 입생로랑 립제품은 외관 디자인으로 인해 구매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으실거라 생각해요.

디자인 자체가 여성스럽고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고 아주 고급스럽기에 부담 스럽지는 않고 멋스러운 제품입니다.

확실히 립제품 좋아하는 여성 분들에게 선물해주기 정말 좋은 틴트죠!😊

제품 외관의 특성을 보면 팁이 달린 윗 부분은 금색 유광으로 입생로랑의 고급진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몸통 아랫부분은 검정 유광으로 아주 멋스러우며 가운데 투명한 부분을 통해 제품의 색깔, 남은 양,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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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부분을 함께 보시면 팁은 플라스틱에 솜털이 조금 박혀있습니다. 살짝 길고 얄쌍합니다.


정면에서 보면 넓쩍한 타원 모양으로
타원 끝 쪽입술 선에 맞춰서 바르기에 적합하고 넓은 부분입술 전체에 발라주기에 용이한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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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주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의사항>

1. 제품외관이 쉽게 벗겨짐
정말 비싸게 산 친구인데... 저와 1년 이라는 시간을 함께하면서 삶의 풍파를 같이 맞아버렸어요😭

금색 뚜껑 부분이 벗겨져 버리니 보기가 너무 흉합니다. 다 저의 관리 소홀 탓이겠죠?

또한 전체적으로 유광 제품이다보니 제품 자체에 흠집이 많이 생기고 가까이에서 보면 흠집이 잘 보여서 마음이 미어터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어요.

밖에 가지고 다닌 적도 별로 없는 제품인데.. 마음이 아플 따름입니다.

2. 내용물이 새어나옴
정말 가장 최고의 단점이자 주의사항입니다. 색깔도 텍스쳐도 너무 예쁜 틴트가 자꾸 흘러나와요. 가방에 아무렇게나 던져 놓으면 내용물이 흘러나와서 가방을 괴롭히는 장면을 목격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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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품 발색을 보여드릴게요!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9호의 손목 발색입니다.

쨍한 토마토레드 컬러로써 웜톤/쿨톤 가리지 않고 사용하실 수 있어요.
색감이 쨍하게 올라오지만 과한 빨강은 아니구요. 제품 자체가 촉촉한 틴트다 보니 입술색과 잘 어우려져 맑게 수채화같은 느낌도 연출 가능합니다.

입술에 발랐을 때 엄청난 광택이 있어요!

실제로 바르고 나가면 과즙톡톡 상큼한 앵두같은 입술을 가지고 나가실 수 있습니다.



착색본연의 색으로 남아요. 착색이 엄청 심한편은 아니지만 착색이 너무 없는 편도 아닙니다.

따라서 틴트 지속력촉촉한 립틴트 치고는 좋은 편입니다.
뭔가를 먹거나 하지 않는 이상 잘 남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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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대망의 입술 발색입니다!


입생로랑 틴트를 써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발색이 정말 잘돼요. 베르니 아 레브르 또헌 한번에 발색이 쨍하게 잘 올라와요.

오렌지/핑크 단 어느 한 곳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색깔로서 맑은 앵두알 립을 연출 할 수 있어요!

<총평>
발색: 한번에 잘됨
발림성: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고 광택이 좋음
지속력: 촉촉한 틴트치고 좋은편
(안건들면 안지워짐)
색감: 토마토레드의 정석, 앵두알 립 연출
⭐⭐⭐⭐

제품외관이 쉽게 손상되는 점과 내용물이 흘러나오는 단점으로 ⭐한개를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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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 글을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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